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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Y-장규리-조빈-최송현, 반전의 연속을 선보인 1라운드 무대(feat. 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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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복면가왕’ 경연서 노라조 조빈, 골든차일드 Y,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그리고 배우 최송현의 정체가 공개되며 판정단을 경악에 빠트렸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가왕 ‘클림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듀엣 대결로 펼쳐지는 1라운드부터 펼쳐진 이번 방송에서는 1조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포맨과 박정은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환상적으로 소화해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두 복면가수의 노래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은 대체로 소떡소떡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구라는 호두과자가 대진운이 없다면서 “판정단은 소떡소떡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결국 64대 35로 소떡소떡이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호두과자는 동방신기의 ‘믿어요’를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골든차일드의 메인보컬 Y(와이)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그가 아이돌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2조에선 봄비와 봄꽃의 대결이 이어졌다. 두 여성 복면가수는 아이유(IU)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소화했다. 서로의 이름에 걸맞게 봄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봄꽃에 대해 김현철은 “교정기를 낀 사람같다. 시옷 발음이 샌다”고 이야기했고, 남태현은 “배우이실 것 같다. 그런데 비염도 있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봄을 주제로 한 두 복면가수의 대결은 60대 39로 봄비가 승리했다. 봄꽃은 린(Lyn)의 ‘사랑했잖아’를 불렀다. 공개된 그의 정체는 프로미스나인의 리드보컬 장규리였다.

3조에서는 ‘복면가왕’의 터주대감 김구라와 김성주를 모티브로 한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Solo 예찬’을 소화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김구라는 ‘김구라’를 보더니 “이렇게 멀리서 내 모습을 보니 내 코디네이터를 다그쳐야겠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내 옷차림이 엉망이다”라고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영석은 ‘김성주’의 정체에 대해 트로트 가수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과거 김구라가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구라이스’를 재현하는 모습도 보였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의외로 안정적으로 소화하자, 실제 김구라와 김성주까지 무대서 안무를 함께 선보이는 모습도 연출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두 사람의 대결은 52대 47로 김성주가 힘겹게 승리했다. 김구라는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선보였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노라조의 알파이자 오메가 조빈이었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연예인 판정단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4조에선 걸리버와 지젤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오공감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불렀다. 굉장히 부드러운 음색을 보여준 걸리버가 지젤을 81대 18이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젤은 솔로 무대서 노라조의 ‘카레’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줬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었다. MC 김성주는 “제작진이 얌전한 곡을 선곡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굳이 본인이 이 곡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대결이 끝난 뒤 인터뷰서 최송현은 “뻔뻔하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조빈 씨, 제 무대가 맘에 드셨다면 연락바란다. 컬래버 무대서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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