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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반서진, 인형미모 자랑하는 근황…‘여전히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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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희진씨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의 옛 연인이자, 과거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반서진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반서진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다시 피부 진정 들어 가볼까요? 꿀 행사~~~ 히히히 바빠서 허리가 아팠었는데.. 허리아프니까ㅋㅋㅋ ㅠㅠ 아무것도 못 하더라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ㅠ 하악....건강 관리 운동! 피부관리!! 미용 마음관리 열정”이라는 글과 함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여전히 이쁘세요!”, “인형 아닌지”, “아름다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1세인 반서진은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유혜주, 송다예 등과 함께 이름을 알렸다. 

과거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웹예능 ‘미라클뷰티’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이희진 씨는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하며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그러나 2016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약 240억원을 모은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18일 연합뉴스는 현재 경찰은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 사건과 관련해 시신 발견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유력 용의자 1명 검거 후,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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