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응원했다.
지난달 26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지 속에는 커다란 곰 인형 옆에서 인증샷을 찍은 홍선영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선영은 사진과 함께 “#곰돌이는내친구 #좋은밤되세요#3월8일 #홍진영 #첫정규앨범 #오늘밤에 #화이팅”이란 글로 홍진영의 새 앨범을 응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진영언니 새 앨범 화이팅!”, “홍자매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우와 살 빠지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선영이 응원한 홍진영의 새 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는 지난 8일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홍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는 정규앨범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디스코 팝 사운드와 트로트를 크로스오버해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홍진영은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들은 홍선영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언니가 노래 멍멍이 좋다고 했다”며 “제가 녹음을 하고 나서 들려주니까 언니가 듣고 ‘오메 좋은 것. 엄청 좋다’고 했다. 근데 언니가 저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선영과 홍진영 자매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현실자매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