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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선영, 김치전의 유혹 뿌리쳐…‘다이어트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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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는 홍선영이 김치전의 유혹을 뿌리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홍선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헐적 다이어트에 도전을 선포했다.

마침내 오후 6시가 지나고 홍선영은 단식에 돌입했다.

6시가 지나고 일어난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왜 안 깨웠냐. 이제 못 먹는다”고 신경질을 냈다.

이어 홍선영이 홍진영이 부친 김치전을 보고 입맛을 다시자 홍진영은 “이거 태운 거다. 맛 없을거다”고 그를 회유했다.

또한 “밀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다”고 하자 홍선영은 “빡빡해서 맛있겠다”고 아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너는 좀 애가 못됐다. 이기주의자야”라고 심통을 부리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홍진영이 “그렇게 먹고 싶으면 먹어라”고 권유해도 꿋꿋하던 홍선영은 “냄새만 맡아”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끝까지 유혹을 참아낸 홍선영은 “아침 9시 20분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뷔페 가야겠다”고 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배고픔에 예민함을 보이던 홍선영은 “그만 먹어야겠다. 언니 먹고 싶을까 봐”라는 홍선영의 말에도 “이기주의자다”고 투정을 부렸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직업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홍선영과 홍선영 자매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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