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도심 속에서 별과 우주를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곳 서울시립천문대.
16일 서울시립천문대가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서울시립천문대가 4월부터 도심 속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별빛산책’를 실시한 것.
이에 관련해 서울시립천문대는 지난 28일 공식홈페이지에 ‘별빛산책’ 행사 포스터와 공지를 올리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공개된 행사 포스터에 따르면 4월 행해지는 ‘별빛산책’ 프로그램은 밤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는 천체투영실 교육으로 시작해 우주비행사와 천체에 대해 알 수 있는 천문입체영상을 감상한 후 4월의 주요 관측대상인 ‘프레세페 성단’,‘미자르&알코르’를 관측한다.
‘별빛산책’ 의 일정은 4월 5일인 금요일부터 시작해 약 4주간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한다.
4월의 마지막 주인 26~27일은 과학축제 준비로 운영되지 않는다.
대상은 6세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는 3500원, 초중고학생은 4500원, 성인은 5500원의 요금이 붙는다.
또한 신청인원이 15명 미만 시에는 취소될 수 있으며 한 ID로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별빛산책’신청 방법은 서울시립천문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4월에 실시하는 ‘별빛산책’ 첫 예약은 4월 2일에 오픈된다.
인터넷으로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