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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바람 바람’, 체코 영화 ‘희망에 빠진 남자들’ 리메이크작…‘유튜버 리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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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18년 개봉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영화패널 스크린에서 오늘(15일) 오전 1시 15분부터 방송이 된 것.

지난해 4월 개봉된 ‘바람 바람 바람’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체코의 영화 ‘희망에 빠진 남자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긍정이 체질’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장영남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이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계로 들어서게 만든다.

하지만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로 네 사람의 인생은 꼬여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이와 함께 유튜버 ‘엉준’의 리뷰가 눈길을 끈다.

그는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보다 기대 이하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영화는 체코의 희망에 빠진 남자들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주인공의 가족관계들만 바뀌었을 뿐 거의 똑같다고 말했다. 즉 외국 영화를 한국어로 바꿨을 뿐 감독의 개성이 가미되어있지 않다는 뜻이다.

또한, 말장난식 유머가 가득한 영화로 배우들과 감독이 코미디를 잘 소화하지 못했다며 성인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겉도는 진지한 톤의 이야기라는 평을 남겼다.

더불어 많은 관객들이 불륜을 미화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주제 의식이 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누적관객 수 119만 4239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결말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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