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정영주, 김성원 커플이 시즌 2 개편과 동시에 하차한 가운데 이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정영주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던 소방관 김성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튼튼하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안걸리던 장염을 해외여행 막판에 걸려서 탈진하고 이제야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네...#건강 #건강관리 #장염 #탈진 #건강하다자만하지말것”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인도네이아에서 휴가를 보내다 장염에 걸렸다. 현재는 모두 회복한 상태.
반면 정영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구름#파란#숨 실컷 숨쉬어요 오늘이 없을것 처럼 오늘은 한번뿐이니까 후후훗 #사랑해요 #좋아해요#그후로도오랫동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로워 보이는 파란 하늘이 담겼다.
한편, 지난달 19일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온다. 5월 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영주, 김성원 커플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것.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그는 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개팅남 김성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직업은 소방관이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100일이라는 기간을 정해 만남을 갖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출연자들의 하차 수순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