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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소방관 김성원 팔뚝에 시선고정…‘종영까지 궁금증 자아낸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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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영주가 김성원의 팔뚝에 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함께 도자기를 만들러 온 정영주와 김성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만들고 싶은 그릇이 있냐”는 물음에 “막걸리 잔”이라고 답했다.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김성원은 “초등학교 때 해보고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 정영주는 손재주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그러던 와중 정영주는 김성원의 팔뚝에 시선을 고정했다.

생활에서 다져진 김성원의 근육은 도자기를 만들 때마다 꿈틀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나래는 “저거 좋아”라며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원은 잔에 “행복하잔”이라고 적어 행복잔을 만들었다.

정영주는 “이 잔에 내 낯을 담은 감주를 부어 자시오. 부디 맛나게”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1971년생인 정영주의 나이는 올해 49세.

1981년생인 김성원의 나이는 올해 39세다.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 차이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시즌1의 종영과 함께 하차하게 됐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이날 2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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