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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 주말 안방극장 장악 예고 ‘대기업 대표 전인숙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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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대체 불가한 우먼파워로 안방극장을 장악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이 시대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할 공감백배의 스토리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최명길은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대표인 전인숙으로 변신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젊은 시절 아나운서로 활약한 데 이어 현재 대기업 대표 자리에 올라 회사 경영을 할 만큼 남다른 능력을 보유해 원조 걸크러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회사 임원들 속 돋보이고 있는 최명길의 우아함 넘치는 모습은 그가 분한 캐릭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입증하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냉철한 눈빛이 공존하고 있는 표정에선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 또한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김소연)와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얽히고 설킨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관계자는 최명길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는 강렬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온화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최명길 배우만이 가능한 명품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962년생인 최명길의 나이는 올해 68세. 1953년생인 남편 김한길과는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명길은 올해 데뷔 39년 차인 베테랑 배우.

최명길의 모습은 오는 23일(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는 김해숙, 유선, 김소연, 김하경을 비롯해 홍종현, 기태영, 최명길, 주현, 박정수, 동방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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