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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배우 수현, 심정수 매니저와 함께…“내 소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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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배우 수현이 최근 자신의 매니저 심정수 씨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하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수현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ongines x 내 소중한 사람들”라는 글과 함께 우월한 미모가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풍선에 살짝 비친 매니저 심정수 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수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좋아요”, “매니저님 부럽네요”, “앗~~옆에 심정수씨다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수현은 지난 2006년 ‘게임의 여왕’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을 미국 뉴저지에서 보낸 그는 유창한 영어실력과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입학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데뷔 후 수현은 드라마 ‘도망자 Plan.B’, ‘로맨스 타운’,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눈에 띌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

3년간의 공백기 후 그는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월드스타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친구이자 유전 공학자인 헬렌 조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실력과 연기력을 뽐냈다.

이후 영화 ‘다크 타워: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캐스팅돼 세계에서 사랑받는 영화 시리즈 2개를 꿰찼다. 

특히 지난 2018년 11월 14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작이다. 개봉 당시 수현은 에즈라 밀러, 주드 로, 조니 뎁 등 세계적인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현은 영화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속 빌런 볼드모트의 뱀 내기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내기니가 인간 여자였다는 설정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영화에서 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창한 영어실력과 세련미 넘치는 마스크, 우월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수현은 ‘전참시’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수현 인스타그램

지난 9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수현과 매니저의 뉴욕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능숙하게 셀프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외출 준비를 마친 수현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함께 출연한 댄 포글러와 반갑게 인사하며 중국에서 다큐멘터리 영상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댄 포글러가 진행하는 인터넷 라디오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는 등 월드스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매니저는 수현에게 손편지를 쓰며 “저는 표현을 잘 안하는데 누나가 표현을 잘한다. 누나와 함께 다니면서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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