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이동휘가 뿔테안경을 쓰고 힙한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11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astshine”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휘가 청재킷과 뿔테안경을 쓰고 힙한 느낌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짧게 넘긴 머리와 턱수염으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동룡이로 알려진 그의 쾌활하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달리 남성미가 느껴지는 느낌의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휘형도 이스트로그 즐겨입으시네 기분좋다”, “동휘형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배우였고 그는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류동룡 역으로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동휘는 쾌활한 류동룡 역할을 마치 제 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15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경 역으로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2016년 KBS ‘드라마스페셜 - 빨간 선생님’의 주연을 맡아 활약했고 tvN ‘안투라지’의 거북 역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2017년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도기택역을 맡아 그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최근 이동휘는 영화 ‘콜’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