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석양이 지는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톱모델 다운 그의 아름다운 몸매 라인이 시선을 모은다.
같은날 한혜진은 화보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하며 평소와 다를것 없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6일 이들의 결별 사실이 보도됐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함께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측에 하차를 알렸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결별 사유로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던 도중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으며 1983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했으며 1977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