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차 라인업 공개…에릭남,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옥상달빛 등 14팀 합류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2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측은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4팀을 공개해 페스티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에릭남과 데이식스(DAY6)의 합류가 눈에 띈다. 지난 2월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방송은 물론 음원, 공연에서도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에릭남이 이번 뷰민라 2019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3월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DAY6도 처음으로 뷰민라 2019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어 그 동안 꾸준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리플라이와 빌리어코스티, 최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통해 DJ로도 맹활약중인 옥상달빛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뷰민라 2016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제이레빗,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도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여기에 오프온오프의 멤버이자 솔로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드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부문을 수상한 지바노프, 개성 강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도 뷰민라 2019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합류했다. 싱어송라이터 한올, 그_냥과 모트, 듀오 위위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인만큼 관객들에게 또 다른 음악을 선사할 전망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는 앞서 공개한 1차 라인업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몽니, 소란, 스윗소로우, 윤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10CM 등의 출연을 알리며 다채로운 아티스트들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뷰민라2019의 최종 라인업 공개는 4월 2일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