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송지효가 핑크색 옷을 입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오늘 오후 2시 고양스타필드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옷을 입은 채 브이를 하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또렷한 이목구비와 그가 입은 핑크색 옷이 조화를 이뤄 그의 모습을 더 밝혀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너무이뻐요”, “늦었지만 진짜 개이뻐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는 2001년 잡지 ‘키키’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또한 송지효는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궁’에 캐스팅됐을 때 원작과 가장 흡사한 외모를 지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2007년 색즉시공 2에도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2014년에 방영한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주연 오진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한층 성장한 연기를 보여줬다.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