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경찰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도시경찰’이 11일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함께 ‘도시경찰’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해줘2 드뎌 시작! 또 하나의 설레는 작업.아무사고없이 끝나는 날까지... #최원 #최기섭 글구 #파출소장”라는 글과 함께 ‘구해줘 2’의 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윤님 열일 행보 무엇”, “꺅 이것도 본방사수 할게요!”,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애정어린 응원을 보냈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조재윤은 ‘영어 완전 정복’, ‘사랑따윈 필요없어’, ‘황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친 그는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 ‘범죄도시’ 등에서 점차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최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오나라(진진희)의 남편이자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우양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재윤은 예능 ‘커피프렌즈’, ‘도시경찰’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조재윤이 출연 중인 예능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장혁-조재윤-김민재-이태환이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1일 방송되는 ‘도시경찰’에서는 실제 장애인을 내세워 장애인 허위 등록을 한 뒤,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형제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장혁-조재윤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재윤과 장혁이 파헤친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의 진실은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