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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전두환, 이순자와 24년 만에 ‘월요일 재판’ 달아오른 광주…故조비오 신부에게 ‘가면 쓴 사탄’이라니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3.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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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광주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한다는 보도를 했다. 
 
8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전두환 씨 측 변호를 맡은 정주교 변호사는 오는 11일 광주집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자진 출석할 것'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전 씨 측은 신뢰관계인 자격으로 부인 이순자 씨의 법정 동석 신청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전 씨의 나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이를 허가했다.
 
지난해 5월 자신의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는, 그 동안 재판 관할지를 옮겨달라는 것과 알츠하이머와 독감등의 이유로 세 차례나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그간 이리저리 출석을 피했던 전 씨지만 이번 마큼은 사정이 달라졌다. 
 
재판부가 전 씨의 불출석에 대비헤 강제구인장을 발부해놨기 때문이다.
 
광주지법은 8일 오전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재판 방청권을 추첨해 나눠줬다.
 

또 전 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故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사자명예 훼손 명의 재판에 넘겨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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