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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열혈 ‘보금자리’ 구하기 대작전 실시… ‘과연 마음에 드는 집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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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더 나은 새 집을 찾기 위한 김충재의 열정이 폭발한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김충재가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해 현미경을 방불케 하는 꼼꼼한 점검을 실시해 수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수직상승 시킬 예정이다.

김충재 / MBC

자그마치 5년 동안이나 함께 동고동락했던 자취방 대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 김충재.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긴다.

중개사와의 상담에서 미리 생각해 온 조건을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하며 남다른 철저함을 드러냈다고.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 나선 김충재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 방 벽을 체크할 뿐 아니라 싱크대와 화장실 물을 일일이 틀고 변기 물을 내려보며 수압과 배수를 확인했다.

집 안의 콘센트 위치, 창문의 방향, 공간의 구조, 누수와 결로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깐깐한 점검을 펼친다.

또한 이를 모두 메모하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어 증거(?)를 확보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흡사 형사 노트를 작성하는 경찰의 포스가 엿보인다.

랩을 토해내듯 쏟아져 나오는 그만의 새집 체크리스트에 중개사까지 혀를 내둘렀다고.

바늘 구멍같이 좁고 험난한 그의 기준을 놀랍게 통과한 집이 등장, 과연 김충재는 마음에 쏙 드는 새 집을 구할 수 있을까.

더불어 김충재는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둘이서 생활을 꾸려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내가) 네살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영화 속 한 신 보이고, 또 한 신 보이는 식으로 몇 장면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이) 기억난다”고 밝혔다.

또, “동생이 태어나기 두 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까, 어머니가 만삭이실 때 사별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잘 자라신 듯”,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충재는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 이제는 어엿한 게스트로 활동하는 등 연예계 쪽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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