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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아키바 리에, 딸 예나와 다정한 한 컷…‘남편 이재학이 찍어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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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외식하는 날’에 아키바 리에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아키바 리에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아키바 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구경하다 자극이 많았는지 차에 타자마자 잠든 예나씨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딸 예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아키바 리에와 예나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천사 같아 너무 예뻐 ”, “예나 쪼그려 앉아있는게 너무 귀여워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4년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리에바라’, ‘오늘의 일본’ 등의 예능에서 얼굴을 비쳤던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슈퍼맨을 만나다’ 이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다. 공백기 후 최근 아키바 리에가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누리꾼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방송된 ‘외식하는 날’에서는 시어머니와 리에가 함께 훠궈 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키바 리에가 “저랑 오빠 방송 나간다니까 친구분들이 놀라지 않았냐”라고 묻자 그의 시어머니는 “드디어 나갈 사람이 나간다는 반응이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훠궈를 먹으며 아키바 리에는 “어머님이랑 방송하는 게 꿈이었다. 딸같이 해주시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하며 시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시어머니 역시 “딸이나 마찬가지다. 내 식구가 되니까 재학이랑 같은 사람을 생각 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키바 리에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해 재미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을 훔쳐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한편, 아키바 리에의 남편은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예나 양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예나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아키바 리에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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