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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나요 떨린다”…정소민, 첫 단독 팬미팅에 설레는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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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소민의 첫 팬미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소민은 오는 9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쏨데이(HAPPY SSOM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에 정소민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일 만나요. 떨린다 #해피쏨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 인스타그램

특히 사진 속 정소민은 달콤한 디저트를 손에 들고 귀엽게 웃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내일 만나요!”, “첫 팬미팅이라니 너무 떨려요”, “배우님 보러 갑니다~”,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소민의 첫 단독 팬미팅인 ‘HAPPY SSOM DAY(해피 쏨 데이)’는 솔직한 토크부터 팬들과의 소통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소민만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팬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달 13일 진행된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 귀여운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부터 영화 ‘스물’, ‘아빠는 딸’, ‘골든슬럼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출연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유진강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어린 시절 아픔을 겪은 아이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주는 나무 같은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정소민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정소민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처럼 정소민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쏨블리(정소민+러블리)’라는 애칭을 얻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정소민은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 라디오 DJ까지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정소민의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쏨데이(HAPPY SSOM DAY)’는 9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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