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혜연이 출연해 코디 조언과 아이라인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레오파드 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 한혜연은 코디법에 대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패턴이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나의 시그니처는 레오파드”라고 밝혔다. 또한 늘 두꺼우면서 깔끔한 아이라인을 그리고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는 “레오파드가 세고 강한 이미지니까 아이라인도 강하게 그린다”고 말하며 “강한 아이템끼리 매치해야 느낌이 중화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의 아이라인은 63 빌딩 수준으로 올라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라인을 깔끔하게 그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한혜연은 “일단 주제 파악을 잘해야 한다, 본인 눈이 어떤 모양이고 지방의 유무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내 눈은 지방이 많은 눈”이라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지방이 많기 때문에 눈에 파운데이션을 먼저 바른 다음 그 위에 파우더도 바른다”며 “그리고 아이라인을 그린 다음 번질 가능성을 대비해 수시로 눈 화장을 수정한다”고 자신의 시그니처인 두꺼운 아이라인을 그리는 비법을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라이너 자체가 조금 덜 묻어나는 제품이 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면 유분이 나오기 때문에 번질 수가 있다, 그래서 아이라인을 계속 수정을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마지막으로 “아이라인을 잘 그리려면 손목 기술이 좋아야 한다, 섬세하게 그릴 줄 알아야 한다”며 “붓이 좋은 화장품으로 고르면 좋다”고 덧붙이며 아이라이너를 고르는 팁도 공개했다.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방송된다.
한혜연이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공식 홈페이지나 팟캐스트 등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