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차화연의 딸 차재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어머지인 차화연과 같은 직업인 배우를 하고 있으며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그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이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 중퇴를 했다.
지난 2월 20일 차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 즐겁게 달달하게 겸손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25일 자신의 SNS에 차화연과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가 차재이는 차화연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금 현재 어머니 차와연을 닮아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이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화연의 본명은 차학경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78년 준미스 롯데에 선발되어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달동네’, ‘TV문학관-삼포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다가 1981년 KBS2 ‘지금은 사랑할 때‘로 처음 주인공을 맡았다.
1987년 MBC ‘사랑과 야망’의 히로인 미자 역을 연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인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했다.
이후 2남 1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로서 생활했다.
2006년 자신의 사생활을 보도한 여성동아의 판매를 막아달라며 가처분 소송을 낼 정도로 복귀에 소극적이었으나, 2008년 곽영범 PD와의 인연으로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했다.
복귀 1년 만에 남편과 합의이혼했으며 이후 우아한 이미지의 어머니상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