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게임스트리머 ‘머독’, 드디어 공개된 얼굴…40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도 눈길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면을 쓰고 활동해왔던 인기 게임스트리머 BJ 머독이 드디어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6일 머독은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쑥스러워 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가면을 다시 쓸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머독은 지난 3일에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영상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수가 60만을 넘으면 가면을 벗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머독 유튜브 구독자 수가 60만을 돌파했고, 결국 머독은 지난 5일 “마지막으로 가면 쓰고 하는 방송”이라며 얼굴 공개를 예고했다.

머독은 다이어트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무려 40kg을 감량했으며 감량비법으로 식단조절과 운동을 꼽았다.

머독은 종합 게임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유튜버다. 전에는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했고 현재는 트위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 방송이 본업이고 따로 직업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이 밝힌 머독이라는 닉네임을 짓게 된 이유는 각진 글자를 좋아하기 때문. 머독과 멀더 중에 고민하다가 머독을 선택했다고 한다. 로드 독 제시 제임스라는 레슬링 선수를 좋아해서 로드독으로 지을지도 고민했었다고. 

2015년 7월에 형독이 방송에서 머독이 닉네임을 짓던 당시 철권의 크레이그 머독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닉네임을 머독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