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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TV 스트리머’ 마루에몽, 메이드 복장 입고 사랑스러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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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마루에몽(본명 김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마루에몽은 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보 인형 구매한다고 젤리 같이 구매했지만 행 - 복 :3d 이제 많은 젤리는 에이팩스하거나 포켓몬 고 할때 조금 조금 처리 해야지... 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드 의상을 입고 곰인형을 들고 있는 마루에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사랑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루에몽 인스타그램
마루에몽 인스타그램

1996년생인 마루에몽의 나이는 올해 24세다.

그는 첫 방송을 트위치에서 시작을 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아바타tv’라는 곳에서 방송을 진행했었다. 

이후 2017년 2월부터 6개월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다가, 2017년 8월 트위치와 계약을 맺고 이적. 트위치로 이동한 뒤에도 2자리 수의 시청자 인원을 유지하고 있다가 11월 즈음부터 평균 시청자수가 급격히 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털털한 아재 클립은 유튜브에서 80만 조회수를 찍으며 팔로워 수가 급증하였다.

시청자가 늘은 이유는 여러가지다. 할로윈 시즌도 있었고, 조회수 10만을 넘긴 클립이 유명 스트리머들의 영상 도네이션에 자주 등장하면서 타 방송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유튜브에서도 50만 조회수가 넘는 마루에몽 영상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9일에 대만 스트리머가 마루에몽 방송을 3천명 가량 호스팅해서 채팅창이 중국어로 도배되고 이를 진압하는데 애를 먹은 사건이 있었기도 했는데 이 시기를 기점으로 팔로워 수가 대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트위치TV에 약 2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루에몽은 매주 월, 화, 목, 금 오후 6시 30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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