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인 이세영과 여진구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밝게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닮아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마지막 화를 맞이한 시청자들을 더욱 아쉽게 만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전마마 참으로 예쁘십니다♥”, “예뻐용~~”,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높은 연기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세영은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해 ‘아홉살 인생’, ‘대장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어느새 자라 남성미를 과시하는 그는 ‘대립군’,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현재는 종영이 된 상태다.
마지막 편에서는 여진구가 이세영과 함께 태평성대를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새로운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