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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개구리 겨울잠서 깨어나는 ‘경칩’, 개구리상 ★ 열전…하현우-박해진-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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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매년 3월 5일이나 3월 6일은 24절기 중 3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경칩(驚蟄)이 되는 날이다.

경칩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나 벌레 등이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긴 절기다.

올해는 경칩이 3월 6일이지만, 하루 앞서서 경칩을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에 연예계 대표 ‘개구리상’ 스타들을 모아봤다.

하현우-박해진-전소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하현우-박해진-전소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그 주인공은 하현우, 박해진, 전소민이다.

(*나이 순으로 정렬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하현우.

하현우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하현우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그는 2001년 국카스텐의 전신 ‘뉴언발란스’를 결성하며 밴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the c.o.m’으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가다 팀이 해산된 후 그는 군대를 가게 된다.

2006년 제대 후 다시금 이정길, 전규호와 뭉친 하현우는 김기범까지 영입하면서 2007년 국카스텐(Guckkasten)을 결성하고 이듬해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인디씬에서 이름을 날리던 그가 유명해지게 된 건 2012년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백두산을 대신해 참여한 국카스텐은 ‘모나리자’, ‘누구 없소’, ‘나 혼자’ 등을 부르며 화제를 일으켰고, 10월의 가수에 등극하면서 가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탈락하면서 가왕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후 한동안 앨범 활동에 집중하던 그는 ‘복면가왕’에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부른 모든 경연곡이 음원차트서 큰 인기를 얻는 등 엄청난 반향을 보인 것. 더불어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20주 연속 가왕 유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 뒤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고, ‘수상한 가수’에 고정출연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EP ‘이타카’를 발매했던 그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원 ‘3456’에 김연아와 함께 참여하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두 번째 주인공은 박해진.

박해진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박해진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박해진은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당초 연기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지만, 2008년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줄어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2011년 중국에 진출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 등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 유정 역으로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를 잘 소화한 덕분에 영화판 ‘치즈인더트랩’서도 유정 역을 그대로 맡았다.

그는 현재 드라마 ‘시크릿’에 강산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마운틴무브먼트는 이와 관련해 8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서 “방송국은 편성이 되지 않았지만, 방영 시기는 하반기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그가 이번에도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 주인공은 전소민.

전소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전소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전소민은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이후 ‘에덴의 동쪽’, ‘인수대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2013년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에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2013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후로는 ‘심야식당’,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각종 예능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그는 2017년부터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SBS 연예대상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전소민은 2018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맹활악하는 전소민이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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