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간 뒤늦은 감이 있는 핫플 방문 인증~~점점 사진을 잘 찍는 지영씨~참 잘했어요~#나들이 #핫플레이스 #부부스타그램 #거울샷 #커피 #더티트렁크 #일상 #휴식 #오오티디 #커플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쟁이 부부네요~~”, “부부가 이렇게 멋있다니..........”, “점점 스타일이 같아짐 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사랑과 전쟁’에 거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랑과 전쟁’ 외에도 ‘여인천하’,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작품에서도 연기 활동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극 무대에도 자주 올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있다.
또한 화려한 예술계통 집안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빠인 김민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에서 테너를 맡고 있고, 아버지는 70년대에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며 외할아버지는 유명 판소리 명창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형균의 직업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민지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김형균은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