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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김형균, 시부모님 배웅해드리며 소소한 데이트 인증샷 (ft.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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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공항 에 #빵 사러 온 #부부 ...????!!?? 정말 이대로 뱅기타고 슝~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부모님 여행 가시는길 배웅해드린거에요...ㅎ 세상에서 가장 고소한 향기에 이끌려 #갈릭크로와상 이랑 #코코넛크로와상 하나씩 사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왔어요~잠시 들렸던 공항인데 마음이 싱숭생숭 형균씨랑 다음 여행은 우리도 유럽으로 가자고 약속했는데... 이탈리아나 스페인 쪽으로 가고싶어요.. #유럽여행 ... 추천해주세횻~ #유럽어디까지가봤니 #신혼부부 #주부 #새댁 #며느리 #행복 #사랑 #럽스타그램 #주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 더욱 눈길이 간다.

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으악 존예배우님”, “스위스 엄청 좋대요~^^유럽쪽으로 여행가면...스위스는 꼭 가봐야 한데요”, “스페인 강력 추천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사랑과 전쟁’에 거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랑과 전쟁’ 외에도 ‘여인천하’, ‘뿌리깊은 나무’와 같은 작품에서도 연기 활동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극 무대에도 자주 올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있다.

또한 화려한 예술계통 집안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빠인 김민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에서 테너를 맡고 있고, 아버지는 70년대에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며 외할아버지는 유명 판소리 명창이라고 한다.

한편, 그는 김형균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 김형균의 직업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민지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김형균은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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