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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김새론,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중앙대학교 19학번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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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아저씨’ 김새론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연습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훈훈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는 지난 2010년 8월 4일 개봉했다.

총 119분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이며 감독은 이정범이다.

출연으로는 원빈, 김새론,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등이 있다.

관객수는 6,178,665명을 기록했다.

한편, 김새론은 중앙대학교 19학번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한 김새론은 지난 2016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이후 검정고시에 합격해 수시로 중앙대학교에 붙어 학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끼줍쇼’에 출연해 “3일 전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새론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는 나보다 키가 큰 로니 대학 입학 축하!!”라며 그의 대학 입학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9살의 나이에 데뷔해 주연을 맡았고,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역 배우로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웃사람’, ‘바비’, ‘만신’, ‘맨홀’, ‘도희야’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년 TV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성인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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