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유미가 김새론의 대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정유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맨홀’의 스틸컷.
앳된 모습의 정유미와 김새론의 투 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유미는 사진과 함게 “이제는 나보다 키가 큰 로니 대학입학축하!!”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영화 ‘맨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영화가 개봉한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는 정유미와 김새론에게 이목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여운 윰블리”, “와 김새론이 정유미보다 키가 크다니”, “맨홀 그립네요~”, “대학 입학 축하해요!”, “언니 작품도 빨리 만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올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 합격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와 공유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