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현무, 뜨고 난 후 변했다” 거침없는 폭로 눈길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전현무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이혜정은 전현무가 뜨고 난 후 변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전현무와 과거 초년병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전현무를 향해 “지금은 엄청 떴다. 무명옷입고 뛰돌아다녔다.그때는 막연했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저렇게 뜨고나니 얼마나 건방져졌는지 자주 보지도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옛날 전현무라고 보면 고개가 저리 돌아가있고 보는 방향이 달라져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혜정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너덜너덜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 욕심이 과하시네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혜정은 “제 마음, 만리장성이 와르르 무너졌다. 제가 지금 웃을 감정이 아니죠”라며 사이다 발언을 날려 모두를 시원하게 했다.

이혜정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에서 남편 욕을 하다 실제 이혼당할 뻔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평소 이혜정은 방송에서 자주 남편의 흉을 봤는데 이를 들은 시댁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고. 

이후 남편에게도 눈치가 보이자 이혜정은 남편을 달래주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