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태민, 하키 ‘꿈꾸는 소년’ 문제 성공…대구 서문시장 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달 16일 오후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휘성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대구 서문시장의 삼겹살 짜장면을 두고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출제된 노래는 이정현의 ‘줄래’였다. 노래 듣기에 앞서 태민은 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였다. 태민은 “모를 땐 키 형의 의견을 최대한 따라간다”며 “깨닫지 못한 멤버들은 어차피 진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2라운드에서는 소갈비찜고 청국장을 두고 하키의 ‘꿈꾸는 소년’이 출제됐다.

2004년 발표된 하키의 ‘꿈꾸는 소년’의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나오자 태민은 알쏭달쏭한 가사에 “죄송합니다”라며 사죄했다.

김동현은 “놀토가 생길줄 알고 이 노래를 만든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은 3라운드 만에 ‘마치 오래 전부터 널 안 것만 같아.  멀리 멀리 있어도 알아볼 수 있는’이라는 가사를 맞혔다.

난이도 최상의 하키의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받아쓰기가 모두 엇갈리는 가운데 휘성은 한 글자도 적지 못했다.

한 글자 힌트에서 혜리는 첫 소절 시작 단어를 유추하는 데 성공했다. 3차 도전에 김동현이 나서며 가사 맞히기에 성공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