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 에서 강민경이 청순가련한 외모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9년대 오락실을 점령했던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 문제가 등장했다.
헤비멘탈을 사운드로 표현한 곡인 만큼 가사가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멤버들은 띄어쓰기 찬스를 쓰며 가사를 유추했다.
문제 가사 중 정말로 ‘너에게 난‘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강민경은 격한 동조와 지지를 보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결국 멤버들은 ’너에게 난‘ 가사로 도전을 해보기로 했고 강민경이 직접 노래를 불러 기대를 모았다.
붐은 강민경에게 “록의 느낌을 살려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쿨하게 받아들이며 목소리를 다듬었다.
막상 노래를 부르자 멤버들은 “저팔계 발성 아니냐“라고 말하며 어색한 강민경의 록 발성에 빵 터졌다.
강민경 또한 수줍어했지만 끝까지 씩씩하게 자신만의 록 스타일로 노래를 불러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tvN ’놀라운토요일‘ 는 매주 토요일 저녁 1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2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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