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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부작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연정훈과 다정한 투 샷…‘후속작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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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사랑 치유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에 지난 3일 종영한 ‘내사랑 치유기’의 소유진이 자신의 SNS에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윗하고 멋진 진유오빠님 의 사진은...방송이 끝나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오늘도 이벤트있는거 아시죠? 벌써 막방이네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 ♡ 치유기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는 방송보다가 울것 같아요 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연정훈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웃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봤어요. 수고하셨어요!”, “치유 진유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은밀한 브런치’, ‘식구일지’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연정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그는 한가인과 지난 2005년 4월 26일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4일 처음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소유진은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임치우 역을, 연정훈은 한수그룹 상무 최진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3일 종영한 ‘내사랑 치유기’ 최종회에선 연인으로 최진유(연정훈)와 임치우(소유진)가 입맞춤을 나누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 진유와 치유의 할머니 정효실(반효정)이 포옹하는 두 사람을 목격하고 결사반대의 뜻을 확실히 했다.

하지만 진유와 치유가 따로 떨어져 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도 가슴을 앓는 모습을 확인한 효실이 끝내 둘의 관계를 허락한 것.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총 80부작이다.

지난 3일 방영된 8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한편, ‘내사랑 치유기’의 후속작으로 예능 MBC ‘호구의 연애’가 방송된다.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으로 17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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