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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연정훈, 훈훈한 일상 드러내…‘한가인과 결혼 후 얻게 된 별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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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내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연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생년 78돔 선물해준 태용이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팔짱을 끼며 멋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미모와 그에 걸맞는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사랑 치유기 보고 팬이 됐어요~ 넘 멋있어요”,  “보고 싶었어요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정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그는 1999년 SBS ‘파도’로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연정훈 인스타그램
연정훈 인스타그램

그의 부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나는 금슬 좋은 부부로 결혼식 당시 연정훈은 ‘국민도둑’이라는 웃픈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연정훈은 “한가인이 결혼 후 딱 한 가지 변한 것이 있다”며 “식습관이 변했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또한 같은 해 둘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연정훈은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최진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다.

총 8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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