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부탄과 바비인형의 바비 스펠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원조 바비인형 김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야식 문제로는 부탄의 스펠링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부탄은 전룡의 왕국으로 최근 김원희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조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나라다.
하지만 문제를 들은 김원희는 “다녀 왔는데도 전혀 모르겠다”며 “(발음에서) 홍철이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출연진이 정답으로 적은 부탄의 스펠링은 ‘BUTHAN’. 하지만 정답은 ‘BHUTAN’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정답을 확인한 김원희는 “심지어 입국심사 때도 썼다”며 아쉬워했다.
두 번째 야식 문제는 바비인형의 바비의 스펠링을 맞혀야 했다.
원조 바비인형 김원희를 위해 출제된 문제였다.
이에 김숙은 “봅비에(bobbie)다”라고 했고 김원희와 송은이는 “바르비에(barbie)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의견을 조율한 결과 ‘바르비에(barbie)’를 선택했고 그 결과 정답을 맞춰 야식을 먹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정답을 맞히고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