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일본 ‘전국정주관백협회’의 남편 급수가 언급됐다.
2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일본에는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한 모임 ‘전국정주관백협회’가 있다. 이 협회는 1단에서 10단까지 남편의 급수를 10단까지 매겨 인증서를 발급한다. 남편 2단은 가사 일을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3단은 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10단은 ‘사랑해’라는 말을 쑥스러워 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이다.
이날 두 번째 퀴즈는 가장 초단인 남편 1단의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정답은 ‘결혼 후 3년이 지나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2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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