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열혈사제’ 에서는 김남길이 경찰서내 가장 하찮은 형사 김성균과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대영(김성균)과 해일(김남길)의 공조수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의지가 없는 대영 때문에 수사에 진척은 없고 이에 해일(김남길)은 분노했다.
앞서 해일(김남길)은 아버지처럼 따르던 영준(정동환) 신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비리로 줄줄이 역여있는 '구담구 카르텔' 일당은 해일(김남길)은 상상도 못할 글로벌 작전을 펼치며 재수사를 성사시켰다.
교황에 대통령까지 소환한 해일(김남길)의 작전은 뜻밖의 통쾌함을 한겼다.
이에 카르텔이 내놓은 대책은 경찰서 내 가장 하찮은 형사 대영(김성균)을 해일(김남길)에게 붙이는 것이었다.
대영(김성균)에게 수사하는 척하며 방해를 하라고 지시를 했고 해일은 그 못 미덥지만 함께하기로 했다.
하지만 둘은 수사를 하기 전에 식사를 하면서 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경선(이하늬)은 해일(김남길)에게 교황을 찾아가라고 했고 진짜로 해일(김남길)은 교황까지 소환한 일로 곤란해졌다.
경선(이하늬)은 부장검사(강석태)의 지시로 자신이 역시 한발 앞서 증거를 조작해 수사를 방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