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왜그래 풍상씨’ 배우 신동미가 풍상씨의 손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에 무게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우리의 아버지 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우리 풍상씨 손..#왜그래풍상씨#오늘도본방사수 #해주실꺼죠? #코끝찡한이야기 #기다리고있을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이풍상의 손 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그의 간절함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물 참기 힘드네요” “풍상씨랑 환상의 케미뿜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간암에 걸린 풍상을 살리기 위한 분실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진상과 화상을 찾아간 분실은 간기증을 거절한 두 사람을 향해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화상은 “천벌 받겠다”며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풍상은 간이식을 포기한 채 “존엄사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를 살리기 위해 분실은 자신의 간 검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판결’을 받고 진상과 화상을 찾아 나선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작으로는 ‘닥터 프리즈너’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