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유준상에게 간 공여 전혜빈 찾아가서 검사…최성재에게 ‘맞지 않는다는 진단 받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그래 풍상씨 ’에서 신동미가 유준상에게 자신의 간을 공여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는 풍상(유준상)은 동생들의 한이 서린 고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풍상(유준상)에게 진상(오지호)과 화상(이시영)은 자신에게 간을 못 주겠다고 했던 말들이 상처가 됐다.
 
분실(신동미)은 풍상(유준상)이 간암에 걸려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자마자 간이식 공여자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분실(신동미)는 친정 아버지 보구(박인환)에게 풍상의 간암소식을 알리고 진상(오지호)과 화상(이시영)을 다시 찾아서 부탁을 했다.
 
하지만 둘은 똑같은 태도로 거절을 했고 분실(신동미)은 “천벌을 받을 거다”했고 화상은 “천벌 받겠다”라고 답했다.
 
풍상(유준상)은 간이식을 포기하기로 하고 열한(최성재)에게 전화를 해서 “존엄사 신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풍상(유준상)은 분실(신동미)과 함께 연장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류를 썼고 분실은 정상을 찾았다.
 
분실(신동미)은 정상(전혜빈)에게 자신의 간 검사를 요청했고 “풍상씨가 자신의 영정사진도 찍어놨더라”고 전했다.
 
한편, 화상(이시영)은 칠복(최대철)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고 칠복(최대철)은 “앞으로 내가 수술 해주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화상(이시영)은 “뽀뽀 한번하고 내 흉터 봤다고 남자친구 행세하고 있어”라고 했고 칠복은 “난 너 때린 사람하고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때 화상에게 흥만(윤선우)에게서 전화가 왔고 일어나서 흥만을 찾아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