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오늘도 배우다’에서 김용건이 버선발로 이미숙을 맞았다.
28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김용건이 버선발로 이미숙을 맞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출연자들이 함께 홈파티를 열었다. 홈파티 장소에 도착한 이미숙은 등장하자마자 문 앞에 깔린 레드카펫을 보며 투덜거렸다. 이미숙이 힘들게 왔다고 계속 불평하자 제작진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미숙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계단을 올라갔다. 이미숙이 계단을 다 올라갔을 때, 현관문 앞에 붙어있는 ‘최대한 귀엽게 애교를 보여주세요’라는 말을 보게 되었다.
애교를 보여달라는 말에 이미숙은 “자기야, 여보”라며 다정하게 김용건을 불렀다. 이미숙의 목소리를 알아챈 김용건은 버선발로 뛰어나갔다.
김용건은 환하게 웃으면서 이미숙을 맞았다. 예쁘게 단장을 한 이미숙을 본 김용건은 “예쁘다. 신발 벗지 말고 그냥 우리끼리 나가자”고 솔직한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8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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