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오늘도 배우다’ 이미숙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숙은 1978년 고교 3년 재학중일때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1984년에 그가 출연한 고래사냥이 그 해 관객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출연한 과거 작품 ‘뽕’이 화제다.
이미숙은 ‘뽕’ 촬영 당시 “감독과 노출 때문에 대판 싸웠다” 라고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그는 “감독님이랑 정말 많이 싸웠다”며 ‘뽕’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감독님이 저고리 등에 흙을 묻히라더라. 왜나고 물으니 뽕받에 누워있다 온 것 처럼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러고 지나가니 이대근 아저씨가 ‘저 놈의 여편네 또 뽕밭에 뒹굴다 왔네’라고 애드립을 했다. 어른들의 그런 생각이 너무 싫었다”며 몸서리쳐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이 출연한 영화 ‘뽕’은 선정적인 이미지로 각인 된 작품이다.
그러나 ‘뽕’은 일제 강점기를 다루는 등 시리즈적인 면에서 작품성이 높은 영화다.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대종상 각색상 등을 수상한 수작이다.
네티즌들의 평은 “우리 민족의 한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미숙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