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만찬 소식을 전했다.
27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하노이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북미정상회담 특집과 관련해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정환 KBS 기자는 베트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만찬 자리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정환 기자는 “(만찬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매우 멋진 상황으로 이끌 것이라는 덕담(을 전했다.) 만찬 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럽다. 앞서 (필리핀에서) 만났을 때는 조금 딱딱하고 경직됐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파안대소하는 장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10~20분 정도 만났는데 흥미로운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이다.) 사실 회담은 내일인데 이미 오늘 처음으로 북미 정상을 저녁식사를 같이 한 건데, 그 자리에서 (만찬 전에 단둘이 만나) ‘흥미로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소위) 떡밥을 던졌다”고 덧붙였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2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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