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절친 모델 김원경과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하와이 셀프 화보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모델 김원경과 하와이로 떠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김원경이 셀프 화보를 찍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거부터 오랜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모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우정 여행을 왔다고 밝혔다.

한혜진과 김원경은 하와이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셀프 촬영에 나섰다.

헤어, 메이크업,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아무도 함께 하지 않은채 오직 두 사람뿐이었다.

또한 김원경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히치하이킹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화보 촬영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하와이표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어 김원경은 파인애플 주스를 들고 가지각색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찍기를 마치고 원피스를 구경하러 간 두 사람은 상인에게 “둘이 쌍둥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김원경은 아니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맞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기분 나쁘다. 사장님이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겠냐”며 억울해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