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흑역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2019 예능PICK’ 특집 2부에는 게스트 이용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광희와 ‘흑역사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쌓고 쌓아왔던 각양각색의 흑역사들을 모조리 공개한 것.
이용진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는 것을 깜빡하고 목욕탕에 간 적이 있다”며 강렬한 승부수를 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왁싱 용품을 구비,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한 이용진은 “목욕탕에 갈 때마다 세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신사가 뒤집으라고 반말을 하더라”라며 “저를 보고 학생인 줄 알았다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또 “나중에 세신사 분께서 중학생인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며 이용진이 “왁싱”임을 고백했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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