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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장도연→이용진에게 고백설 진실은? “장도연은 나한테 아까운 여자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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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데뷔 15년만에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했다는 이용진은 습관성 허세와 남다른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용진은 장도연과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이용진-남창희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양세찬-이용진-남창희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유재석이 “장도연이 이용진에게 고백했다는게 맞냐”고 묻자 조세호는 “두 사람이 순대국집에서 만났다. 장도연이 이용진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이었다. 장도연이 ‘다음에 순대국 또 먹자’고 문자를 보냈지만 이용진이 한동안 답이 없다가 ‘미안해’라고 답장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이용진 /
장도연-이용진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이에 이용진은 “아니다. 네 글자였다. ‘나 이민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장도연은 나를 만나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다”며 “그런 분위기가 낯설어서 숨고 싶었나 보다. 너무 편하고 친하니까”고 해명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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