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데뷔 15년만에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했다는 이용진은 습관성 허세와 남다른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용진은 장도연과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장도연이 이용진에게 고백했다는게 맞냐”고 묻자 조세호는 “두 사람이 순대국집에서 만났다. 장도연이 이용진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이었다. 장도연이 ‘다음에 순대국 또 먹자’고 문자를 보냈지만 이용진이 한동안 답이 없다가 ‘미안해’라고 답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진은 “아니다. 네 글자였다. ‘나 이민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장도연은 나를 만나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다”며 “그런 분위기가 낯설어서 숨고 싶었나 보다. 너무 편하고 친하니까”고 해명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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