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재 7년째 열애 중인 이용진이 전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이슈를 모으고 있다.
2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이용진 여자친구, 이용진 여친이 올라 이목을 끌었다.
김준호는 “’1박2일’을 5년 간 하면서 많이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다”며 “좀 성향이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안 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제 음식도 다 빼앗아 먹고, 복수심만 타오른다”고 말해 데프콘임을 암시하게 했다.
이를 듣고 스님은 “그 분이 바뀌기를 바라기 전에 김준호 보살님이 먼저 그 분을 위해 바뀌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져주고 양보하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스님의 말에 김준호는 큰 깨달음을 얻은 듯 “아..”라며 “그 친구를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한 마디 하라”는 스님의 말에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라면서도 전 여자친구에게 “잘 지내지? 지금은 잘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용진은 이어 현재 여자친구에게는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잘할 수 있는 훌륭한 남자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용진도 흥해라”, “여친 있는 사람한테 무슨 전여친을 들먹이며 무안하게 만들죠?”, “현여친 있는 사람한테 그런것좀 시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