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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용진, “7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 고민 중 이유는 집 때문..” 서울 월세 5억 이상 ‘현실적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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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가짜뉴스, 결혼, 돈과 가치에 대해 다루며 일명 ‘끝장토론’ 콘셉트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이용진은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이용진은 “7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계속 연애만 할 수는 없으니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이용진 /
이용진 / KBS2 ‘6자회담’ 방송캡처

이어 “작년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 당시 내가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내 위치도 떳떳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것.

이용진은 결혼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밝혀 모두가 공감했다.

이용진이 밝힌 결혼을 고민하는 이유는 “서울에서 전세를 구하려면 기본 5억 이상이 든다. 나는 집은 내가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건 현실이야. 집없으면 어떻게 결혼할까?”, “5억 이하 전세도 많긴 한데..”, “솔직히 집은 핑계다. 그 사람이 좋으면 월세든 반지하든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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