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닐로의 ‘미운 날’이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1위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1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 기준 닐로의 ‘미운 날’은 9시 차트보다 5계단 오른 1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신곡 ‘미운 날’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닐로의 자작곡.
미운 날(ME)과 미운 날(DAY)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제목을 사용해 닐로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닐로는 “가사 한마디부터 숨소리 하나까지 진심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닐로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인 ‘미운날’을 발매했다.
‘미운 날’은 지난 2017년 10월 발매된 EP ‘About You’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된 신곡이다.
앞서 닐로는 EP ‘About You’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우디서 숀도 안대고 닐로 먹으려고’, ‘숀안대고 닐로먹기’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닐로가 ‘미운 날’로 사재기 논란을 딛을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