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혼자 배웠던 한국어를 더 예쁘게 말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한국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매일 아침에 학원에 가면 저를 찾아 볼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빵모자를 쓴 채 공부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공하세요!!”, “화이팅~~~~~”, “한국어 많이 늘으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다.
SNS 상에서 유명해지며 화제가 된 그는 2016년 ‘바벨250’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그는 현재 ‘대한외국인’과 ‘체크인 더 호텔’서 맹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 총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4 0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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