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조하나가 ‘불청’ 새 친구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92회 방송에서는 조하나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눈길을 뚫고 촬영장에 도착한 낯선 발걸음.
“카메라랑 눈 마주치기가 어색하다”고 말한 그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크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그림같은 설원을 지나 카메라 앞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 친구는 바로 조하나였다. 그는 “너무 카메라 앞에 서서 어색하다.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하고 새롭게 찾아뵙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조하나는 우리나라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역을 맡은 임호의 아내로 활약한 바 있다.
김광규 역시 새친구 조하나의 등장을 반겼다.
이날 형제관계를 묻는 질문을 받은 조하나. 그는 “2남 2녀인데, 오빠하고 언니는 결혼을 일찍했다. 저하고 남동생만 남았다. 소개팅도 해보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인연을 만나지 못했음을 전했다.
한편, 조하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세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